글
11월 1주차 개봉영화
정보공유/영화
2007/11/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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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 테러와의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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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29
<킹덤 The Kindgom>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배경으로 테러범과 미국 FBI 요원들의 팽팽한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다. 그러나 <킹덤>은 스펙터클한 액션 신보다는 증거를 통해 테러범의 실체에 다가가는 정의로운 FBI 요원들의 치밀한 수사 과정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양쪽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테러범을 끝까지 쫓는 FBI 요원들의 활약이 숨가쁘게 펼쳐진다. 이들을 성가진 존재로 여겼다가 점차 이들의 정의감에 동화되어 수사에 협조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가지 형사의 이야기가 덧붙여지면서 영화의 내용은 더욱 풍성해진다. 정의감에 불타는 FBI 요원들의 활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건 액션 신. 영화의 도입 부, 도시 일부를 날려버릴 듯 강력한 폭발 장면과 영화의 후반부, FBI 요원들과 테러범들 사이의 치열한 총격전은 액션영화다운 쾌감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최상희 immerblau@movielink.co.kr
원빈, 후카다 교코 주연의 드라마 시리즈 <프렌즈>를 연상시키는 한일 합작영화 <첫눈>은 일본에 온 한국 남자 고등학생과 교토에 살고 있는 여자 고등학생의 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다. 한국과 일본의 제작사가 공동 제작하고 양국의 스탭이 힘을 합쳤다는 제작 방식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은 문화 교류와 사랑의 교감을 다뤘다는 영화 내용까지 합작영화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양국의 젊은 스타 배우들이 등장하지만 영화는 오래된 통속 청춘영화를 연상시킨다. 선량한 인물들과 현실적 갈등이라고는 먼지만큼도 없는 말끔한 연인 관계, 두 사람을 갈라 놓는 운명적 사건,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판명 나는 오해, 무조건적인 믿음과 기다림 등 절대적인 사랑에 대한 순진무구한 태도는 영화에 대한 호불호를 명백하게 구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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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 한일 친선 문화교류 멜로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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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29.jpg)
원빈, 후카다 교코 주연의 드라마 시리즈 <프렌즈>를 연상시키는 한일 합작영화 <첫눈>은 일본에 온 한국 남자 고등학생과 교토에 살고 있는 여자 고등학생의 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다. 한국과 일본의 제작사가 공동 제작하고 양국의 스탭이 힘을 합쳤다는 제작 방식뿐만 아니라 국경을 넘은 문화 교류와 사랑의 교감을 다뤘다는 영화 내용까지 합작영화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양국의 젊은 스타 배우들이 등장하지만 영화는 오래된 통속 청춘영화를 연상시킨다. 선량한 인물들과 현실적 갈등이라고는 먼지만큼도 없는 말끔한 연인 관계, 두 사람을 갈라 놓는 운명적 사건, 결국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판명 나는 오해, 무조건적인 믿음과 기다림 등 절대적인 사랑에 대한 순진무구한 태도는 영화에 대한 호불호를 명백하게 구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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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kave@movielink.co.kr
<식객>은 2002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허영만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 연재만화는 단행본으로 발행되어 54만 부라는 판매부수를 올렸으며, 최근에는 인터넷에 올려져 회 당 조회 수 20만 건을 상회하는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식객>은 조선 말기부터 현재를 오가며 한국 최고의 맛의 제왕의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 진검 승부를 벌이는 성찬과 봉주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다. <식객>은 <베사메무쵸> <파랑주의보>의 전윤수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하지만 극 초반 요리 대회에서 보여지는 황복회, 육회, 구절판, 도미면, 화양적 등 화려하고 입맛 당기게 하는 한국 전통 음식들의 조리 과정은 <식객>이 큰 신경을 쓴 부분. 성찬과 봉주 역의 김강우와 임원희는 이 장면들을 위해 요리 전문 학원에서의 고된 연습을 통해 적어도 겉으로는 완벽한 요리사로 거듭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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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 맛 대 맛, 최고를 찾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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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29.jpg)
<식객>은 2002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허영만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이 연재만화는 단행본으로 발행되어 54만 부라는 판매부수를 올렸으며, 최근에는 인터넷에 올려져 회 당 조회 수 20만 건을 상회하는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식객>은 조선 말기부터 현재를 오가며 한국 최고의 맛의 제왕의 자리에 올라서기 위해 진검 승부를 벌이는 성찬과 봉주의 대결에 초점을 맞춘다. <식객>은 <베사메무쵸> <파랑주의보>의 전윤수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하지만 극 초반 요리 대회에서 보여지는 황복회, 육회, 구절판, 도미면, 화양적 등 화려하고 입맛 당기게 하는 한국 전통 음식들의 조리 과정은 <식객>이 큰 신경을 쓴 부분. 성찬과 봉주 역의 김강우와 임원희는 이 장면들을 위해 요리 전문 학원에서의 고된 연습을 통해 적어도 겉으로는 완벽한 요리사로 거듭나기도 했다.
태상준 birdcage@movielink.co.kr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제임스 엘로이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블랙 달리아 The Black Dahlia>는 2006년 베니스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끊임없는 혹평에 시달렸다. 가장 큰 문제점은 복잡한 플롯이 엉성하게 이어져 작품의 초점이 흐릿하다는 점이었다. 영화가 시작하고 30분이 지나도록 블랙 달리아 사건은 등장하지 않고 감독은 두 주인공이 다른 사건에 매달리고 있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블랙 달리아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기 전부터 복잡한 인물관계가 제시되지만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정리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감독이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블랙 달리아 사건이 아니라 두 주인공의 관계와 이들이 수사하는 대상들이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는 복잡한 실타래를 푸는 데는 관심이 없는 듯 줄곧 사건들을 나열하기만 한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은 아마 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풀리지 않았음에 대해 불쾌해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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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달리아> - 브라이언 드 팔마의 또 하나의 실패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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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29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제임스 엘로이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옮긴 <블랙 달리아 The Black Dahlia>는 2006년 베니스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후 끊임없는 혹평에 시달렸다. 가장 큰 문제점은 복잡한 플롯이 엉성하게 이어져 작품의 초점이 흐릿하다는 점이었다. 영화가 시작하고 30분이 지나도록 블랙 달리아 사건은 등장하지 않고 감독은 두 주인공이 다른 사건에 매달리고 있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블랙 달리아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기 전부터 복잡한 인물관계가 제시되지만 사건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정리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감독이 중점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블랙 달리아 사건이 아니라 두 주인공의 관계와 이들이 수사하는 대상들이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드 팔마는 복잡한 실타래를 푸는 데는 관심이 없는 듯 줄곧 사건들을 나열하기만 한다. 영화가 끝난 후에도 관객들은 아마 리를 둘러싼 여러 가지 의문점들이 풀리지 않았음에 대해 불쾌해 할지도 모른다.

고경석 kave@movielink.co.kr
<히어로 Hero>는 지난 2001년 일본 후지TV에서 11부작으로 방영된 동명의 TV 시리즈를 6년만에 스크린으로 되살린 작품이다. 방영 당시 평균 시청률 34.4%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한 <히어로>는 권위와 엄숙의 상징인 일본 검찰청을 무대로, 검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와 태도를 가진 검사 쿠리우 코헤리의 좌충우돌기다.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통해 검사가 된 쿠리우는 홈쇼핑에 중독된, 정장 대신 낡은 점퍼와 청바지 차림을 고집하는 캐릭터다. 처음 쿠리우가 검찰청으로 불려왔을 때, 다른 동료들은 쿠리우를 무시했지만, 그의 정의와 진실에 대한 눈물겨운 진심을 알아채고 그를 동료로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다름 아닌, 학력과 인맥 등이 지배하는 일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다.
일본 최고의 아이돌 스타인 기무라 타쿠야 외에도 마츠 다카코, 아베 히로시, 오츠카 네네 등 영화판 <히어로>에는 드라마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100% 그대로 합류했다. 이미 12부에 걸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온 탓에, 이들의 파트너십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며, 내러티브와 캐릭터, 연출 스타일 등 거의 모든 것이 드라마와 동일하다. 이는 극장판 <히어로>의 최대 장점인 동시에 최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당신이 이미 드라마를 접한 상태라면 환호하고 즐거워하며 <히어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이 첫 경험이라면 극장판 <히어로>는 알쏭달쏭하고 고만고만한 일본 액션 코미디처럼 보여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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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 쿠리우 검사, 거침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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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29.jpg)
<히어로 Hero>는 지난 2001년 일본 후지TV에서 11부작으로 방영된 동명의 TV 시리즈를 6년만에 스크린으로 되살린 작품이다. 방영 당시 평균 시청률 34.4%라는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한 <히어로>는 권위와 엄숙의 상징인 일본 검찰청을 무대로, 검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와 태도를 가진 검사 쿠리우 코헤리의 좌충우돌기다. 중학교 졸업 후 검정고시와 사법고시를 통해 검사가 된 쿠리우는 홈쇼핑에 중독된, 정장 대신 낡은 점퍼와 청바지 차림을 고집하는 캐릭터다. 처음 쿠리우가 검찰청으로 불려왔을 때, 다른 동료들은 쿠리우를 무시했지만, 그의 정의와 진실에 대한 눈물겨운 진심을 알아채고 그를 동료로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다름 아닌, 학력과 인맥 등이 지배하는 일본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다.

일본 최고의 아이돌 스타인 기무라 타쿠야 외에도 마츠 다카코, 아베 히로시, 오츠카 네네 등 영화판 <히어로>에는 드라마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100% 그대로 합류했다. 이미 12부에 걸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춰온 탓에, 이들의 파트너십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며, 내러티브와 캐릭터, 연출 스타일 등 거의 모든 것이 드라마와 동일하다. 이는 극장판 <히어로>의 최대 장점인 동시에 최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당신이 이미 드라마를 접한 상태라면 환호하고 즐거워하며 <히어로>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이 첫 경험이라면 극장판 <히어로>는 알쏭달쏭하고 고만고만한 일본 액션 코미디처럼 보여질 수도 있다.
태상준 birdcage@movielink.co.kr
<투야의 결혼 Tuya’s Marriage>의 이야기는 단출하다. 전 남편까지 부양하겠다는 남자와 결혼하려는 투야의 혼담 이야기가 이야기의 거의 대부분을 이룬다. 간혹 낯선 이들이 그녀와 혼담을 논하러 오고 가고 대다수의 나날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투야는 묵묵히 노동할 뿐이다. 양을 치고, 물을 긷고, 음식을 만들고 또 먹으며 아이들을 키운다. 이 세계에서 결혼은 단 하나의 목표로만 움직인다. 그것은 바로 생존의 법칙. 투야를 비롯한 내몽골 유목민 대부분은 생존의 법칙을 따라 결혼하고 이혼하며 집안의 울타리를 세운다.
<투야의 결혼>을 투박한 삶의 복판으로 가져간 가장 큰 몫을 한 건 물론 내몽골의 척박한 풍광. 바싹 말라 모래 바람이 서걱이고 눈으로 꽁꽁 얼어붙은 내몽골의 황량한 풍광이 생존을 향한 인간의 투지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월식 Lunar Eclipse> <에르메이의 이야기 The Story Of Ermei>에 이어 세 번째 연출작인 <투야의 결혼>까지, 왕 취엔안 감독의 작품 모두에 출연한 여주인공 위난은 생명력 넘치는 내몽골 여성의 올곧은 심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남편 바터와 매사 문제 덩어리인 투야의 친구 썬거를 연기한 두 비전문 배우들의 꾸밈없는 연기도 영화를 풍성히 했다. 독일 출신 촬영감독 루츠 레터메이어가 핸드헬드와 클로즈업을 오가며 담아낸 투야와 내몽골의 풍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투야의 결혼>은 올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거친 자연을 살아가는 이들의 투쟁에 가까운 삶을 그리지만 유머가 넉넉하다는 것도 <투야의 결혼>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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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야의 결혼> - 생존은 고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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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29.jpg)
<투야의 결혼 Tuya’s Marriage>의 이야기는 단출하다. 전 남편까지 부양하겠다는 남자와 결혼하려는 투야의 혼담 이야기가 이야기의 거의 대부분을 이룬다. 간혹 낯선 이들이 그녀와 혼담을 논하러 오고 가고 대다수의 나날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투야는 묵묵히 노동할 뿐이다. 양을 치고, 물을 긷고, 음식을 만들고 또 먹으며 아이들을 키운다. 이 세계에서 결혼은 단 하나의 목표로만 움직인다. 그것은 바로 생존의 법칙. 투야를 비롯한 내몽골 유목민 대부분은 생존의 법칙을 따라 결혼하고 이혼하며 집안의 울타리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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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야의 결혼>을 투박한 삶의 복판으로 가져간 가장 큰 몫을 한 건 물론 내몽골의 척박한 풍광. 바싹 말라 모래 바람이 서걱이고 눈으로 꽁꽁 얼어붙은 내몽골의 황량한 풍광이 생존을 향한 인간의 투지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월식 Lunar Eclipse> <에르메이의 이야기 The Story Of Ermei>에 이어 세 번째 연출작인 <투야의 결혼>까지, 왕 취엔안 감독의 작품 모두에 출연한 여주인공 위난은 생명력 넘치는 내몽골 여성의 올곧은 심성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한 남편 바터와 매사 문제 덩어리인 투야의 친구 썬거를 연기한 두 비전문 배우들의 꾸밈없는 연기도 영화를 풍성히 했다. 독일 출신 촬영감독 루츠 레터메이어가 핸드헬드와 클로즈업을 오가며 담아낸 투야와 내몽골의 풍광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투야의 결혼>은 올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 거친 자연을 살아가는 이들의 투쟁에 가까운 삶을 그리지만 유머가 넉넉하다는 것도 <투야의 결혼>의 장점 중 하나다.
박아녜스 fatcat@movielink.co.kr
<다운 인 더 밸리 Down In the Valley>는 카우보이 복장을 한 할랜을 주인공으로 떠돌이로 자유롭게 살았던 서부 개척 시대 카우보이들의 삶에 대한 향수를 담아낸다. 서부 개척 시대의 중심이었던 서부 LA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현대의 카우보이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려는 것. 할랜은 카우보이 의상을 걸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텔방에서 서부극의 대사를 끊임없이 외우면서 현대의 카우보이로 재탄생한다. 허리춤에 권총을 차고 광활한 서부를 달리던 카우보이의 자유로운 정신은 직업도 팽개치고 세상을 떠도는 할랜의 삶의 태도와 닮아있다. 영화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서부로 서부로 달려간 카우보이들의 정신을 할랜을 통해 현재에 매력적으로 되살려낸다. <파이트 클럽 Fight Club> <페인티드 베일 The Painted Veil>의 에드워드 노튼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현대의 카우보이 할랜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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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인 더 밸리> - 현재를 살아가는 카우보이의 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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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10.29
<다운 인 더 밸리 Down In the Valley>는 카우보이 복장을 한 할랜을 주인공으로 떠돌이로 자유롭게 살았던 서부 개척 시대 카우보이들의 삶에 대한 향수를 담아낸다. 서부 개척 시대의 중심이었던 서부 LA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현대의 카우보이란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려는 것. 할랜은 카우보이 의상을 걸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텔방에서 서부극의 대사를 끊임없이 외우면서 현대의 카우보이로 재탄생한다. 허리춤에 권총을 차고 광활한 서부를 달리던 카우보이의 자유로운 정신은 직업도 팽개치고 세상을 떠도는 할랜의 삶의 태도와 닮아있다. 영화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서부로 서부로 달려간 카우보이들의 정신을 할랜을 통해 현재에 매력적으로 되살려낸다. <파이트 클럽 Fight Club> <페인티드 베일 The Painted Veil>의 에드워드 노튼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현대의 카우보이 할랜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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